[심포지엄] 세월호가 한국 교육에 던진 물음 - 자율과 공생의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
[심포지엄] 세월호가 한국 교육에 던진 물음 - 자율과 공생의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
날짜
2015년 04월 11일
장소
하자센터 신관




<심포지엄> 세월호가 한국 교육에 던진 물음
“자율과 공생의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덧 일 년이 가까워옵니다. 사람보다 이윤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국가시스템이 빚어낸 어처구니없는 참사였습니다. 더욱이 어른들의 말을 믿고 따랐던 수백 명의 아이들이 배와 함께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광경을 지켜봐야 했던 사람들에게 이 참사는 심각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우리 사회가 왜 이 지경이 되었고,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을 외면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하는 것이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감수성과 그 토대 위에서 적절히 처신할 줄 아는 자율성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절차적 민주주의를 넘어 진정한 민주사회로 나아가는 길이자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이 아닐까요.
생활 속에서 이런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 또한 교육운동 차원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일테면 소비와 소유를 넘어서는 공유경제의 원리 또한 교육과 삶의 변화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자율과 공생의 가능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영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ㅇ 일시 _ 2015년 4월 11일(토) 오후 2시-6시
ㅇ 장소 _ 하자센터 신관(서울시 영등포구)
ㅇ 주최 _ 격월간 민들레, 공간민들레, 하자센터
ㅇ 신청마감_ 4월 8일(수) 까지
ㅇ 문의 _ 하자센터 070-4268-9910, uze@haja.or.kr
민들레 02)322-1603, mindle98@empas.com

[심포지엄 순서]

추모공연과 묵념

1부(90분)
발제1(50분) _ 자율, 공동체의 규율과 개인의 자유 균형점 찾기_곽노현(전 서울시교육감)
발제2(40분) _ 자율과 공생의 관점에서 교육의 변화 가능성 찾기_현병호(민들레 발행인)

휴식(15분)

2부(90분)
토론발제1(15분) _ 학교 현장에서 자율의 가능성_권재원(성원중학교 교사)
토론발제2(15분) _ 공생을 위한 교육?_이희경(문탁네트워크 연구원, 파지스쿨 마을교사)
자유토론 (60분) _ 자율과 공생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가능할까_발제자 4인과 청중

전체사회 _ 김찬호(하자센터 부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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