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진학포럼-비진학 시대를 살아가는 후기청소년
비진학포럼-비진학 시대를 살아가는 후기청소년
날짜
2014년 09월 27일
장소
하자센터 본관 1층 마을서당




◆ 비진학포럼 - 비진학시대를 살아가는 후기 청소년


ㅇ 일시 : 2014년 9월 26일(금) 10:00-12:00
ㅇ 장소 : 하자센터 본관 1층 마을서당
ㅇ 초대 : 비진학 등 후기 청소년의 삶과 생애기획에 관심 있는 이들(50명)
ㅇ 내용 : 일반고 공동화 현상과 함께 대학 진학과 비진학의 경계선상에 있는 잠재적 비진학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생애사적 기획을 할 수 있는 자원을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예외적이고 일탈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실업 저성장 시대의 산물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저성장 고실업 시대를 맞이하여 후기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의 어려움과 삶의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하자센터에서 지난해 서울시의 의뢰로 진행되었던 비진학 청소년 연구를 기반으로 비진학 시대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공유한 뒤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일-학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연금술사 일학교’와 정서적으로는 크게 위급하지 않으나 관계적 공백 상태가 길어진 ‘저중력’ 상황의 청소년 및 청년들을 만나고 있는 대중음악 분야 사회적기업 유자살롱, 청소년은 물론 세대를 포괄해 지식과 경험의 순환을 통한 대안협력 교육을 모색하고 있는 ‘지식순환협동조합(지순협)’ 등의 사례가 소개된다.

ㅇ 함께 하는 이들
박진숙 / 주식회사 연금술사 대표)
장애어린이 보육교사, 시민사회단체를 거쳐 자유기고가로 시장에서 밥벌이하다가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2009년 청소년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됐다. 본격적으로 청소년 삶에 개입하게 된 것은, 2010년에 하자센터의 '연금술사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일터/노동을 매개로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개입하며 살고 있다.

이충한 / 사회적기업 유자살롱 공동대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화학협동과정(석사)를 밟았다. 대기업 광고팀, 프리랜서 작편곡가,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터 일을 거쳐 지금은 사람과 일의 중력으로부터 멀어진 ‘무중력 청소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 프로그램인 ‘집밖에서 유유자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불의 검> 여수세계박람회 공식창작공연 <바다의 소녀> 드라마 <연개소문> <변호사들>, 유자사운드 EP ‘All Is Well’ 레오폰 EP ‘너의 노래’ 왁스7집, 엠씨더맥스 5집, 애즈원 6집 등 다수의 작업을 해왔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하자센터 기획팀장으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총괄 및 서울청소년창의서밋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전공 강사로도 출강했으며 서울시 주최 ‘위키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 수상팀 인큐베이팅(2013),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 경제 스타트업 스쿨’ 위탁운영, 한국예술종합학교 ‘비영리예술단체의 경영’(2010~현재) 등 사회적기업 관련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강정석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상업영화 현장에서 3년간 조감독 생활을 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문화이론을 전공하였고, 심광현·노명우와 함께 <미래교육의 열쇠, 창의적 문화교육>(2012, 살림터)를 공저했다. 졸업 이후 하자센터 협력기획팀에서 일했으며, 2012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공동사무국장, 영등포 달시장 프로젝트 매니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청소년 휴(休)카페 모델 수립 및 설치방안 연구’(서울특별시)의 보조연구원, ‘비진학 청소년 실태조사’(서울특별시)의 연구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는 지식순환협동조합의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에서 영상기획 및 서사분석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문화이론전문계간지 『문화/과학』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며 대중영화와 문화교육에 관련된 글을 발표하고 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