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막식) : 자활의 환경, 자급의 기술
제4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 (개막식) : 자활의 환경, 자급의 기술
날짜
2012년 09월 25일
장소
하자센터 신관 하하허허홀




일시: 2012년 9월 25일(화) 오후2-5시
장소: 하자센터 신관 하하허허홀

9월 초 번역출간예정인 후지무라 야스유키의 “3만엔 비즈니스”는
당신의 저서 "플러그를 뽑으면 지구가 아름답다"와 함께
후쿠시마의 원전사고 이전부터 제기된, 다음 단계의 ‘행복이야기’를 들려주는 지혜로운 어른들의 이야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사고 이후에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의 계획으로서,
한 걸음 한 걸음 방법을 모색해보기 시작한 방향전환의 제안이구요.

청년들의 자활은 어디서부터 생각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작년부터 심각하게 제기된 청년포럼들을 돌이켜보면, 청년 자활의 문제는 청년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행복과 지속가능성의 문제였습니다.

“3만엔 비즈니스”를 언급하면 대체로 ‘그 적은 돈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돈이 없으면 죽기도 어렵다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온삶의 하나하나를 돈으로 사고 바꾸는 일을 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이 어른들의 제안은 적은 돈으로 조금 쓰고 절약하며 어렵고 가난하게 살아라는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 몽땅 바꿔버렸던 삶의 가치와 기술을 회복하는 것이 먼저,
삶을 함께 나눌 친구들이 있는 것이 먼저,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최소한의 돈벌이 3만엔 비즈니스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또한 착한 사람들의 눈에만 발견되는 일거리들로 착한 사람들을 위하고,
착한 사람들의 마을을 가꾸는데 필요한 일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착한 발명가 후지무라 야스유키, 지혜로운 인류학자 조한혜정,
그리고 지난 6-7년간 우리 사회에서 지역자립 에너지와 적정기술네트워크의 장을 일구어오셨던 우리의 장인들
김성원, 이재열, 이현민 선생님 등이 청년 인류의 방향 전환에 대해서,
그 자활과 행복에 대해서 당신들의 지혜를 나누는 이야기 자리를 갖습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꿈을 꾸는 자리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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