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이야기 등대,마리, 그리고 레오 (유목민. 뜻밖에 만나는 이유 있는 마사지워크숍과 저글링워크숍이 지혜를
세 번째 이야기 등대,마리, 그리고 레오 (유목민. 뜻밖에 만나는 이유 있는 마사지워크숍과 저글링워크숍이 지혜를
날짜
2011년 07월 31일
장소
여수시 오동도




Leo 레오
서른 살. 프랑스 레옹에서 두 히피 부부의 첫째로 태어났다. 12살 때부터 저글링을 시작했다. 스웨덴어와 역사를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장학금을 받고 스웨덴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수많은 저글러 (저글링하는 사람)와 서커스 아티스트들을 만나 서커스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코펜하겐에서 서커스 학교를 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계속 코펜하겐에 살고 있으며, 모스크바 서커스 학교에서 네 달 동안 훈련을 받기도 했다. 척추 문제로 인해 저글링을 그만둔 후,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계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분야인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으로 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마리와 고양이 가비와 함께 코펜하겐에서 살고 있다.

marie 마리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난 지 삼개월 되었을 때 입양되었다. 입양된 두 언니와 함께 시골마을에서 자랐지만 늘 다른 나라와 외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7살에 처음 해외 여행으로 일본을 가게 되며, 이 계기를 통해 동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여행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던 그녀는 일본의 농장에서 농사를 짓고, 태국, 라오스의 고아원에서 머무리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어학당에 다니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고, 다시 일본으로 가 농장에서 일했다. 그러던 중 간호사 면허를 취득하고 방콕의 정신과 병원에서 잠시 인턴으로 일했다. 간호사 일을 시작한 뒤에도 여전히 배우고 싶은 외국어가 많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현재, 전염병 병동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레오와 고양이 가비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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